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궁무진화 Jul 06. 2024

파리의 그림엽서에 적힌 다짐들

2주 간 프랑스에서 나에게 생긴 흔적들


파리의 에어비엔비 풍경을 닮은 그림엽서를 보며,


바다가 보이던 니스를 그리워하며,


내가 가진 능력들을 사소히 치부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완벽을 위한 싸움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다지며,


다시는 여행지로 관광명소에 가지 않겠다며 다짐하며


여행은 사람이 궁금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이 곧 여행임을 기억하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