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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Aug 21. 2022

성공을 쫒지 말고 함께 성장하자

우리도 그녀들처럼

오늘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중에 꽂힌 노래가 있어 

제목이 '보통날의 기적' 스텔라장과 폴킴이 함께 불렀더라고 처음에 스텔라장의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듣게 되었는데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야

보통날의 기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기적 행운 행복 이런 건 특별한 날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고 스쳐 지나가는 어느 보통날의 기적이 온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

 

어찌 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작년 내가 많은 것을 겪고 지나면서 혼자 힘들어하고 있을 때 

네가 필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 시작이었는데 그 일 년 동안의 시간이 우리가 함께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꿈을 꾸고 성장하려고 왔던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필사를 하면서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나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면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닐까 싶어

내가 일 년 동안 한 것이 그냥 적기만 한 것은 아녔구나 라는 생각에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네


네가 말했듯이 네가 책 읽는걸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건 어찌 보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

난 내가 모르는 메타버스 NFT를 공부하려고 MKYU에 가입하고 내가 원하는 과목을 공부하려 한 것이 목적이었는데 MKYU의 동기부여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

그 강의를 듣고 공유하는 네가 있어 어쩌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어

넌 네가 목표를 세우지 않아 뭐 할지 모른다고 했지만 너 자신을 더 높게 평가해봐

너의 능력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그 능력을 높게 평가해 봐야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일지 보일 거야

그러다 보면 네 목표가 확실히 더 생기지 않을까

그리고 사람들과 만들어 놓은 커뮤니티는 계속 유지하면 좋겠어. 네가 잘하는 독서모임을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그럼 좀 더 시야가 넓어지지 않을까?

잘 만들어 놓은 커뮤니티들이 모여서 너의 팬덤층이 생기고 넌 네가 좋아하는 책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그렇게 가다 보면 다른 길 다른 목표가 생기지 않을까?

그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해


난 MKYU에서 하는 것이 장사라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선한 영향력이지 않을까?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면 그것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배워야 하는 것을 

여기서는 내가 찾는 시간 내가 좋은 강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거라 생각해

그래서 나의 지금 상황엔 아주 좋은 콘텐츠 중에 하나야. 그런 의미에서


수석장학생님! 신입생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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