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서정희의 평상시
실행
신고
라이킷
33
댓글
3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서정희
Jan 09. 2024
모래 같은 사람
커다란 돌덩이 사이 자갈이 메워주고,
뾰족한 자갈 사이를 자잘한 모래가 메워준다.
난 너에게
넌 나에게 모래 같은 사람
의심으로 딱딱해진 머릿속 돌덩이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불안으로 가득 찬 마음속 자갈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그렇게 우린 서로의 빈틈을 채워준다.
keyword
불안
사랑
마음
서정희
소속
직업
예술가
서정희입니다.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구독자
15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그러고 보니 사진 한 장 없더라
똑딱이 손난로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