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an't speak can't lie
우리의 사랑이 고유한 모양과 컬러를 가지듯 여기 너무 예쁜 사랑이 있다.
맑은 가슴을 노래하는 카시오페이아의 'What can't speak can't lie'.
소중한 이 노래가 나오면 내 마음이 맑아진다.
멜로디를 따라 애틋한 가슴이 촉촉해진다.
마치 누군가 고백하는 듯한 때론 내가 하는 것일지 모를 떨림에 눈을 감는다.
투명하고 유순한 보호에 불순의 감정들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마저 든다.
막다른 골목을 돌다 마주친 운명처럼 만난 순간 사랑에 빠진 나는 이후 이 곡에 대한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이 곡이 밴드 Casiopea의 곡이라는 점.
세상에 나온 지 생각보다 오래되었다는 점.
한 가지 고백을 더하면, 언제 들어도 처음처럼 사랑에 빠지고 만다는 점이다.
노래가 가진 이상으로 내 마음 숨길 곳 없이 사랑한다 이 곡을.
그리고 응원한다 노랫말 속 이 사랑을.
사랑한다면, 이 노래처럼.
이 마음으로...
Although we come from worlds apart
I know you’ve seen it in my heart
It’s been there from the start
My actions reveal
The love that I feel for you
But time is on my side
I’ve watched the turning of the tide
And even though you tried
So hard to hide
The love that I’ve seen in your eyes
It comes as no surprise to me
What can’t speak can’t lie
It’s useless to deny
You feel the same as I
What can’t speak can’t lie
I know my actions reveal
Thе love that I feel for you
But time is on my side
Love, I've seen it in your eyes
It comes as no surprise to me
What can’t speak can’t lie
It’s useless to deny
You feel the same as I
What can’t speak can’t lie
The love that I’ve seen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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