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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nkplayground Oct 18. 2024

<초심자의 행운>팀 첫 데뷔 북토크 _ 축 책출간

 + 우정출연: 필라멘트요요

<초심자의 행운>팀
첫 데뷔 북토크!!!
 + 우정출연: 필라멘트요요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늘 <초심자의 행운>팀 첫 북토크가 있는 날!
음료와 효경 작가님이 포장해 오신 까까세트,
오늘 다른 일정으로 참석 못 하지만
잠시 들러 응원의 <우리는 티백>표 달달구리세트를
주고 가신 포냥님의 간식까지!
드릴게 많아 시작부터 즐거운 책방지기다.

북토크 3시간 전부터 마스텔라 작가님이
서울에서 도착했고, 이어 민경 대표님과
효경 작가님이 도착했다.

분다버그에 얼음 동동 넣어 시원하게
한잔하고 있을 때쯤 양손 무겁게
솔림작가님이 오늘 추가 음료와 스콘 세트를
가지고 들어왔다.
이로써 앞에 테이블 두 개가
오늘 북토크 간식으로 가득 찼다.

그다음으로 꽃과 함께 도착한 도하 작가님!
럭키북페어부터 용인북페스티벌, 북토크까지
늘 빠짐없이 참여해 주고 계시다.

서점 한쪽으로 우리의 책들을 전시하고
미리 책을 구매하신 작가님께 각자 사인도 해본다.

얼마 후 그림책 작가 김창순 작가님이 도착했다.
초심자의 행운팀과는 얼마 전 지숙경 작가님
북토크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어 더 반갑게
인사를 하고, 11월에 있을 작가님의
그림 전시와 북토크이야기도 이어서 나눴다.

띵동!
터키 여행을 다녀오신 자연님이 멀리 평택에서
선물과 함께 도착했다.

자자 우선 발표자들 사진부터 찍어봅시다.
초심자의 행운팀 PPT 앞에서 인증 사진을
돌아가면서 한 컷씩 찍었는데
다들 웃었고, 그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초심자의 행운>팀 북토크 먼저 시작!
빈칸놀이터에서 만나서 여느 때처럼
하고 싶은 걸 이야기하다가
경기청년 갭이어를 도전하게 되었고,
각자 책 출간과 럭키북페어 개최, 북토크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던 일이라고
우리는 오늘도 이야기했다.

각자 북토크 시작!

1.
퇴사부터 전국으로 직접 가서 로컬을 만나온 시간들이
현재의 솔작가님과도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로컬 생활자의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

2.
산책과 글쓰기를 혼자 하다가 월간00 글쓰기 모임을 통해
산책과 글쓰기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산책이라는 단어가 이 책에서 몇 번 나올까요?

북토크 중간에 나만의 자기 탐구 방법과
이번 해 가장 큰 이슈와 이번 주 기쁨과 슬픔에
각자 써보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3.
드디어 책방지기 차례가 왔다.
북토크 발표 전에 다들 그 순간을 남겨주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그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그렇게 좌충우돌 이야기 모음집 이야기를 이어갔다.

4.
화나는 캐리커처부터 수영요요 출간까지!
그 안에 수영과 러닝이 있었다는 것도 이야기하며
운동 전과 후 사진을 보여줘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의 러닝요요도 기대합니다! 히준꾸!

Q. 빈칸놀이터 3주년, 앞으로의 계획?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Q. 팀작업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Q. 앞으로의 마라톤 계획은?

마스작가님, 창순작가님, 도하작가님,
그냥님, 자연님, 지영님, 솔림작가님, 효경작가님,
겁 없는 책방지기, 필라멘트 요요작가님!
덕분에 오늘 첫 북토크 즐겁게 마무리했다.

갈 때가 있어서, 용인가요, 빈칸놀이터가요.
가족들에게 말하면 다 안다고 하는 말이
가슴 찡하게 다가왔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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