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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 다니엘 Nov 28. 2022

리스타트 51 - (97)

ALMM 교과 과정



이 <미시경제학>이라는 과목이 우리가 실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경제개념들을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나는 가능하면 일찍 이 과목을 공부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물론 우리가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이 분야와 관계된 여러 개의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이 분야의 어떤 특정 주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 특정 주제와 연관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이나 깊이가, 다른 유사한 유튜브 영상들과 비교했을 때 더 나은지의 여부를 항상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떤 특정 주제와 연관된 유튜브 영상은, 일반에게 익숙한 서적 등의 1차 자료들을 통해서 이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닦은 후에, 보충설명을 더 듣고 싶다든지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2차 자료들로 활용해보는 것이 독자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생각해볼 질문들


앞으로 미시경제학을 공부해야 한다면, 어떤 서적이나 교육자료를 구매해야 내게 도움이 될까? 


2.   회계학


나는 ALMM 과정에서 <재정 회계학>과 <경영 회계학>의 두 과목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고, 나는 <재정 회계학>을 선택했다. 멀리서 보면 회계학이라는 분야는, 어떤 회사가 그 수익과 자출를 기록하고, 그 잔액을 다음 해로 넘는 부기 정도로밖에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 과목을 공부하면서부터 어떤 개인이나 사업체가 다른 사업체나 건물, 기계, 또는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자기자본이익률(ROE)이나 총자산순이익률(ROA) 등, 여러 투자 분석 도구들도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나는 독자가 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그리고 자본변동표 등의 회계서류들을 검토해야 하는지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만약 독자가 미국에 있는 A라는 어떤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려고 한다고 가정하자. 그래서 독자는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이 A라는 회사에 대한 소식을 매일같이 접했고, 또한 온라인 심문, 잡지, 블로그 등을 통해서 전문투자가들의 의견들도 검토했다. 그 결과, 그 모든 자료들이 독자가 이 A라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기 가장 적합한 때라고 가리킨다. 그럼 독자는 이제 A라는 회사의 주식을 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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