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분 글쓰기 소희작가의 [행운별을 꿈꾼다.]

너를 위해서 빛나는 별

by 소희

행운별을 꿈꾼다.

낮 동안 보이지 않는 별을 바라보며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별도 아니고

무심코 바라본 하늘에

마주하고 있는 별을 행운별이라 부른다.

그 별은 서로의 빛에 의해서 살아 있음을 알린다.

혼자서 빛이 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고서야

더 빛이 날 수 있었다.


aditya-sethia-bI8ygjvHmfg-unsplash.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3분 글쓰기)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