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빅데이터 교육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싶은 개발자이자 크리에이터,
데이터 리차드입니다.
현재 직업은 핀테크(Fintech) 데이터 엔지니어입니다.
아마존 시애틀(Seattle) 헤드쿼터에서 전세계의 AWS의 매출과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일하기 전에는 온라인 교육 회사에서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키 위한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또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에서 제대로 배우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시애틀에서 저와 제 아내 그리고 고양이 딸 '벨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을 오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한데요. 저는 수능 세대의 대표적인 케이스였어요. 수능을 봤지만 예상만큼 잘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성적에 맞추어 생각에도 없던 대학교를 가게 되었고 대학을 다니면서 성적만 맞추면서 학교를 다니는데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타계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전공 공부보다는 다른 취미나 외부 활동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러던 도중 이미 제 동생이 미국에 가있었기 때문에 같은 학교로 부모님이 유학을 권유하셨고 결국 학교를 휴학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공부는 사실 심리학과 학생이였을때부터 시작했는데요.
맨 처음 빅데이터를 마주했던 것은 R으로 배우는 하는 통계수업에서 시작됬습니다. 처음에는 그 수업을 가기가 너무 두려웠습니다. 심리학 개론에서 파블로프의 개가 어떻고, 프로이드가 어떻고 하다가 갑자기 통계를 컴퓨터로 배우려니 정말 막막하고 하나도 모르겠는거에요. 그 당시 수업은 심리학과 뿐만 아니라 수학과, 컴퓨터 공학과, 통계학과 등등 정말 여러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였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실력 편차가 너무 컷어요. 근데 다행히 가르치는 교수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셨어요. 학생들이 어떤 점을 어려워하고 그리고 통계라는 개념을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재미있게 알려주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흥미를 붙이게 되었고, 그 때 T 검증, F 검증, 아노바 검증 등 기초 통계지식과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방법을 R라는 프로그래밍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데이터에 대한 흥미가 생긴 다음 데이터 사이언스 학부로 전과하면서 파이썬, SQL, 머신러닝 기초등 여러 과목들을 통해 데이터 관련 지식들을 쌓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라는 꿈을 꾸게 되었고 다양한 데이터 지식을 쌓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빅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이 먼저 단단해져야 겠죠. 하지만 그 공부의 깊이가 꼭 학위나 직급으로 정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많은 지식이 있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꺼내서 잘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외우거나 암기하는 방식 대신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일들을 이루며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데이터 공부가 재밌어진다면 저에게 그것보다 좋은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