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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석연휴는 시작(자작시)

며칠뒤 추석연휴의 시작

며칠뒤 추석연휴의 시작

누군가에겐 행복한 순간
누군가에겐 고통의 순간
누군가에겐 슬픔의 순간

누군가는 힘들여 일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가족과 등 돌린채 살고
누군가는 사별한 이들 또한 있다

누구에겐 행복한 순간이
누구에겐 불행한 순간이
아니기를 바라는 맘으로

그렇게 추석연휴는 시작



*박기련 : 무소주부(Musohubu)

그냥 끄적거리는 자작시인데 어제 밤에 잠이 안와 술마시면서 5분만에 뚝딱 써본거에요~

제 주변에 위처럼 3가지 부류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분들도 한가위 만큼은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추석만큼은 모든 이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https://brunch.co.kr/@af414d9aef7b47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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