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걸이가 밥 먹는 게 시원치 않아서 병원행.
나이가 최소 13살이니 병을 키우면 안된다.
작년 건강검진 때에 비해
체중도 줄지 않고 수치가 크게 나쁘지 않다.
갖고 있는 구내염이 좀 더 나빠진 것 같다고 하셨다.
주사 몇 방 맞고 귀가.
예전처럼 와구와구 먹지 않고
식욕이 준 건 나이 때문인가...
목걸이, 까칠하고 우아한 노년으로
우리 천천히 가자.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