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내에서 미팅을 하고 나면 걸어서 귀가할 때가 많다.
궁 돌담길을 따라 걷는 게 좋다.
근데 최근 안국동을 지날 때
잔뜩 화가 나서 욕을 해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빠르게 벗어난다.
지난 토요일에는 밤 집회와 행진을 마치고 귀가하는데
안국동 네거리에 잔뜩 모인 사람들이 험한 말을 뱉어내는데
나는
하루 종일 흔들던 피켓을 잽싸게 접어서 가방에 구겨 넣었다.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