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나다 Nov 20. 2023

사람의 본성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의 행동


생각해 보건대

사람들은


잘 나가는 유명한 사람들에겐

잔인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괴롭히고


듣보잡인 사람들에겐

한없이 관대하게 군다.


위협적이지도 않고

별로 크게 타격도 없으니까.



앞에서는

약자를 무시하고 갑질하고

강자에게 굽신거릴지언정

'익명'이라는 장치가 생기면

이렇듯 돌변해 버린다.











작가의 이전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