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언니에게

by 자유인

두 번째

너의 꿈을 꾸었어

너는 또다시 환하게 웃고 있었어

나는 너를 안아보고 만져보았어

목소리도 따뜻하고 행복해 보였어


지금도

문자를 하면 답이 올 것 같고

전화를 하면 받을 것 같아


나는

울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펑펑

눈물이 날 때가 있고

다리에 힘이 풀릴 때가 있어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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