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를 던진다.
#1.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빛이 지나간 자리는
익숙하고 그리운 것들이었다.
내게 가장 먼 곳이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곳임을 기억하며
완전히 열지 못한 창문을 활짝 열어
너에게 나를 던진다.
안단테의 템포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 한 자루의 붓으로 세상을 그려내듯, 잔잔한 사색과 감성이 살아가는 생각의 집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