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괜찮다.>_< 남은 시간을 알차게 더 열심히 살게 될 거야! 잠도 잘 잤다. 내 피부가 더 탱탱해진 것 같아! 어쩜!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잠도 잘 자서 아이디어도 더 많아 나올 것 같은걸? 너무 좋아! 나중에 산책도 나가야겠다.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나는 왜 이럴까? 어제도 늦게 일어났는데 시간도 별로 없고… 할 것도 많은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 어떻게 이런 것도 못하는 거지? 더 이상 실망할 것도 없는 것 같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파진다.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허리도 아파. 날씨가 좋은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잠만 잤다. 이럴 시간에 다른 걸 좀 했다면 더 많이 할 수 있었는데… 너무 한심하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