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시의 회전초밥
메뉴
복어(420엔) ★시그니처★
문어(110엔)
단새우(110엔)
연어(190엔)
전갱이(190엔)
잿방어(190엔)
광어(240엔)
절임고등어(240엔)
연어알(370엔)
중뱃살(420엔)
성게소(420엔)
대뱃살(520엔)
평점
타베로그 : 3.50(350)
야후재팬 : 4.03(122)
특징
- 일본 야마구치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가라토 시장' 내 2층에 위치한 회전초밥 전문점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시모노세키역이지만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에는 접근성이 매우 좋지 못한 편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합니다.
- 가게는 200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게는 수산시장 내에 위치해 있는데 1층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은 푸드코트로 이곳을 제외한 몇몇 가게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전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와 '아소 다로(麻生太郎)' 전 총리 등 일본의 총리들이 야마구치현을 방문했을 때 다녀갔던 가게라고도 합니다.
- 가게는 기본적으로 회전초밥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돌아가는 레일에서 회전초밥을 선택해 먹을 수 있으며 직접 요리사들에게 주문하면 만들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수산시장에 위치해 있어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저렴한 편으로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야마구치의 특산물인 '복어' 를 이용해 만든 '복어초밥' 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복어의 경우 복어의 살코기를 이용한 '토라후구' 외에도 '복어껍질' 이나 겨울 한정으로 판매하는 '복어정소' 등 복어의 다양한 부위를 세분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장국에는 일반적인 일본식 된장국 이외에 복어 뼈를 오랜 시간 우린 육수를 이용해 만든 '복어장국'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반 해산물의 경우에는 '자연산' 과 '양식' 을 서로 구분하여 같은 해산물이라도 가격을 서로 다르게 책정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일본어로 '복어' 는 '후구(ふぐ)' 라고 부르지만 이곳에서는 야마구치현에서 이전부터 복어를 부르던 명칭인 '후쿠(ふく)' 로 쓰여있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었으며 수산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게로 만석인 경우에는 대긴 줄을 서지 않는 대신 가게의 입구에 이름을 작성하는 명부가 있어 이 명부에 이름을 쓰고 직원이 이름을 불러주면 그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