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이자카야
메뉴
다진닭고기(300엔) ★시그니처★
닭정육살(350엔)
닭심장(300엔)
모래집(300엔)
닭다리살 타다끼(600엔/1,200엔)
닭가슴살 육회(700엔)
평점
타베로그 : 3.24(40)
야후재팬 : 4.67(13)
특징
- 일본 오사카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위치한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 가게는 200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에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메인 셰프는 '시마자키 후지미츠' 입니다. 메인 셰프인 '시마자키 후지미츠' 는 츠지조리학교를 졸업하고 "야키토리 카자미도리" 와 "카츠이" 등지에서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현재는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행을 했던 가게들이 양식을 메인으로 하던 가게들도 있어 독특한 요리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이곳은 관광지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가게로 지역의 선술집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주로 다양한 닭고기의 부위를 이용한 꼬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진 닭고기' 로 이곳에서 만드는 '다진닭고기' 는 빵가루를 입혀 구운 '빵가루완자' 가 특히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빵가루로 옷을 입혀 구워 내는 특유의 식감을 싫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빵가루를 입히지 않고 간장을 베이스로 양념을 묻혀 구운 일반적이 형태의 '다진 닭고기' 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외에도 오리고기의 살코기를 양파와 함께 구워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제공하는 요리도 인기가 많은 편이었으며 일부 꼬치 말이 메뉴에는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서 제공하는 등 양식의 터치가 느껴지는 요리들도 제법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성격을 가진 가게이지만 독특하게 가게의 내부에서는 레게와 R&B 가 자주 흘러나오는데 이는 가게를 운영하는 '시마자키 후지미츠' 의 개인 취향이라고 합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닭고기의 경우 '아오이노도리' 과 '이세아카도리' 의 2종류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로 '이세아카도리' 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