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에히메현 마츠야마 시내의 중심지인 오카이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로 귤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게는 2013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본점인 이곳을 포함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의 관리자는 '오오야부 타카시' 입니다. 메인셰프이자 관리자인 '오오야부 타카시' 는 원래 특별한 직업을 가지지 않고 파친코를 하던 백수였는데 우연히 시작한 주식투자를 통해 15억엔의 자금을 마련하였고 자신이 나고 자란 에히메현의 인구가 점점 노령화되면서 특히 '귤 산업' 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새로운 젊은 층들의 유입과 기술 전수를 동시에 실천시키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본점을 포함하여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2곳은 에히메현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도쿄 긴자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곳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다루고 있는데 이 디저트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귤' 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귤은 전체 35종류를 사용하고 있는데 귤의 품종마다 제철 시기가 달라 제철 시기 별로 서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귤 주스' 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귤의 즙을 뽑아 완성하고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귤을 사용하고 있는 가게의 특성을 살려 '귤 주스 3종 비교' 등과 같은 재미있는 메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외에도 '귤 맥주', '귤 아이스크림', '귤 잼' 같은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게에서는 각각의 귤 브랜드의 특성과 당도, 맛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귤의 브랜드를 찾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는 시기별로 제철인 귤을 사용하고 있어 방문하는 날짜에 따라 조금씩 사용하는 귤의 품종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에히메현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코우마돈나', '아마헤이' 와 같은 고급 브랜드들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가게의 귤은 에히메현에 위치한 10개의 농장에서 가지고 오는 것으로 가게의 이름이 "텐 팩토리" 인 것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