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구석
2025 서울국제도서전 후기
오랜만에 서울국제도서전(SIBF-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을 관람 하게 되었다.
입장 표도 어렵게 구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 메인 주제는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이다.
"힘들 때 외로울 때 당신이 기대는 믿을 구석은 무엇인가요?"
라는 문장이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많은 출판사와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깊게 본 것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주제전시 Theme Exhibition 부스다.
작가와 독자들이 인생 책을 담아 놓은 부스를 보고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서 제출하는 부스였다.
나는 125 뮤지션이자 작가이신 요조님 책과 260 최정화 작가님 문장이 눈에 와닿았다.
그리고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서 제출했다.
두 번째는 주빈국인 대만 부스다.
대만 작가님과 대만 책들이 가득했다.
또 대만작님 인터뷰도 하고 있었다.
필자가 좋아 하는 작가님인 '천쉐'작가님은 금요일에
오셨다가 가셨다고 해서 아쉬운 감이 있었다.
세 번째는 '어른 김장하의 씨앗'이라는 강연을 들었다.
김주완(작가, 기자) 님,
문형배(전 헌법재판관) 님,
이준호(서울대 교수님),
정경순(주한 파나마 대사관 선원 부서 팀장) 님
이 네분의의 공통점이
김장하 선생님의 장학금을 받아서 대학을 다니셨다고 한다.
또 김현지(PD) 님 관련된 에피소드를 모아서
'어른 김장하(A Man Who Heals the City)'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분이시다.
이번 강연에서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셨다.
이거 3개만 봤는데도 5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결론은
책은 나에게 '믿을 구석'중에 하나이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할 때도 도움이 된다.
개발할 때는 단순히 개발 지식만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인문학이나 역사 지식도 있으면 같이 접목할 수가 있다.
단순히 IT 기술적으로 풀 수 없는 문제 힌트들을
책에서 찾을 수 있는 해결사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책을 통해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IT기술 지식, 경제 지식, 투자 지식 등등 말이다.
그 지식과 정보를 응용 해서 능력과 실력을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는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책은 나의 Resourceful한 자원이다.
세 번째로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여러 가지 인생 경험이 가능하다.
"이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극복했네?"
"저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저렇게 극복했네?"
라는 간접 경험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책은 나를 지켜주는 보호자이다.
하루로는 다 보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틀 정도는 시간을 내야 다 볼 수 있었을 거 같다.
덕분에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