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농원 행복한 농부
고향농원
사과나무를 심고 농장 이름을 지었다.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칠때 편안히 쉬고 싶은곳.
어릴적 그리운 추억이 남아있는곳.
정다운 사람들이 있는곳.
엄마가 그리우면 언제든 달려가고 싶은 고향.
그런 농장을 만들자.
농장 입구에 고향농원 간판을 세웠다.
사과나무를 심고 블로그도 시작했다.
묘목 심는 모습, 예쁜 사과 꽃이 피고, 콩사과가 열리고,풋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는 행복한 가족들 모습을 블로그에 올렸다.
제초제를 한 방울도 안뿌리고 무거운 예취기를 메고
과수원 풀을 베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섯번을 베어준 풀들은 좋은 퇴비가 되어 건강한 나무를 키웠다. 화학농약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친환경 자재로 (할미꽃 뿌리. 은행잎. 칼슘. 목초액. 미생물) 병충해 예방을 하여 잘 익은 사과를 나무에서 따서 그냥 먹을수 있는 건강하고 맛 좋은 사과를 키웠다.
블로그를 보고 사과를 사러 고향농원으로 오고, 전화를 하면 택배로 보내 주었다.
고향농원의 사과는 맛좋은 사과로 소문이 나서 사과 따기 체험도 많이 했다.
사과농사 하는게 즐겁고 행복했다.
사과꽃이 피면 꽃 속에서 꽃을 따며 행복했고, 콩만 하던 사과가 커가는 거 보면 즐거웠다. 풋사과가 빨갛게 익어 꿀물든 사과를 따며 더 행복했다.
그래서, 사과밭에 있으면 늘 행복했다.
고향농원 블로그의 닉네임도
행복한 농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