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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3년 6월 2일
가끔 눈물을 흘립니다
누구나 그럽니다
어쩌면
사람이란 존재는
흘려야 하는 눈물의 양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닐지요
그런데
아버지의 눈물을
본 적이 없습니다
가장의 눈물을
그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