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지망생의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7화 리뷰
"나혼렙"에서 성진우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하는 편이다.
"플레이어"가 된 성진우가 히든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한다.
다만, 본격적인 성장에 앞선 빌드업이 인상적이다.
6화에서 황동석을 죽이면서 등장한 황동석의 동생 S급 헌터 황동수를 나타냈고,
7화에서는 황동수가 유진오 및 성진우에게 엄청난 위기가 될 것을 내포하고 있다.
거기서 2 달이라는 일정 뒤에 황동수가 나타날 것을 암시하면서,
주인공인 성진우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도 보여주는 화였다.
7화의 메인은 악마성의 문지기와의 전투가 메인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웹툰이나 웹소설의 묘사가 좀 더 인상적이었고, 애니메이션은 잔인하기만 한 느낌이었다.
물론, 성진우가 지금은 악마성을 돌입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려다 보니,
압도적으로 당하기는 했고 그 와중에 결국 처치하는 구조로 갔지만
뭔가 문지기나 성진우의 공격이 상상했던 것보다는 단조로운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7화의 "Let's See How Far I Can Go" 제목처럼,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