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101 : 요즘 작가가 알려 주는 요즘 대본, 공모전 시나리오
첫 번째 챕터는 "입문자를 위한 시나리오 기본 법칙 5가지", 두 번째 챕터는 "지금 바로 시작하는 실전 시나리오 작법 6단계", 세 번째 챕터는 "시나리오 전개의 3가지 비밀", 네 번째 챕터는 "더하기: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다섯 번째 챕터는 "빼기: 완성도를 높이는 3가지 뺄셈의 미학", 그리고 마지막 챕터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작가로 살아남는 법" 등이다.
내가 들었던 수업인 "요즘 작가가 알려주는 요즘 대본, 공모전 시나리오 완성하기"도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나는 해당 강의를 1회 차로 한 번듣고, 2회 차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강의가 좋았던 이유는 앞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찾고자 했던 용어, 스킬적인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수업이 좋았던 이유는 3가지다.
첫째, 드라마 작가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용어를 알 수 있다. 드라마를 쓸 때 가장 고민인 것은 대사보다 형식이다. Scene은 어떻게 구성됐고, 지문은 어떻게 묘사하며,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장소는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의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할 수 있다.
둘째, 한 편의 단편 시나리오를 같이 작성할 수 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강의를 통해 선생님과 같이 캐릭터 구성부터, 드라마 시나리오의 세계, 주변 인물 등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배운다. 또한, 실제 선생님께서 하는지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가장 어렵고 찾기 힘든 부분이, 실제 캐릭터는 어떻게 구성되고 드라마는 어떻게 쓰는지 아는 것인데 Class101 수업을 통해서 그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강의를 통해 만든 선생님의 대본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히는 선생님께서 수업하는 동안 만든 대본 1편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캐릭터의 대사, 사건의 흐름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만약 도움이 된다면 Class101에는 '코칭권'이라는 것이 있다. 아직 나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클래스를 듣고 한 편의 시나리오를 써서 코칭권을 사용하면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특색 및 방향성 등을 담은 선생님의 코멘트를 A4 5장 분량의 파일로 보내준다는 점이다. 다만, 코칭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
'드라마 작가' 관련 수업을 들을 때 객관적인 평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실제 교육원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비평을 통해 장점과 부족한 점을 들을 기회를 많이 준다. 다만, 그 과정을 견뎌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에 자기가 쓴 작품이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방향성이 좋은지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