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주식 트레이더 간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무엇일까?
그들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그들은 Valuation(가치평가, 적정가치)에 늘 깨어있다는 점이다.
늘 항상 모든 면에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가치평가를 한다.
주식 1주를 사더라도, 옷 1벌을 사더라도 말이다. 이것이 사소한 일 같지만, 굉장히 중요한 습관이다. 모든 자산은 각기 가치를 지니는데, 자산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내리지 못하면 손해를 입을 수도, 이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느 한 미술품 경매에서, 관리 업체의 실수로 경매에 나오지 말아야 할 명작이 다른 작품의 가격과 혼동되어 말도 안 되는 낮은 가격으로 경매에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경매장엔 그 미술품의 실제 가치를 아는 사람은 단 1명만 존재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작품의 가치를 모르기에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 명작의 고가 미술품은, 작품의 가치를 알았던 단 한 사람에게 안겨졌고 그는 입찰 성공으로 이후 엄청난 차익을 얻었다.
위 예시로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두 가지 상황이 있다. 하나는 관리 업체의 실수로, 고가 미술품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 절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상황과, 다른 하나는 고가 미술품의 올바른 가치평가로 인해 엄청난 차익을 얻게 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 예시에서 중요한 사실은, 이 엇갈리는 두 가지의 상황이 단 하나의 자산을 둘러싼 가치평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가치평가가 정말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 가치평가를 제대로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명확히 이익을 보는 입장과 손해를 보는 입장이 뚜렷하게 갈린다.
따라서 가치평가는 동네 작은 마트에서 통조림을 하나 구입할 때던, 뉴욕 도시에 100억짜리 건물을 구입할 때던 언제, 어느 때던 동일시 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덕목 중 기본 중에 기본이 바로 이 가치평가이다.
사소해 보일지라도, 크고 작은 가치평가가 모여 미래의 자산을 이룰 것이며, 그러한 가치평가의 성공과 실패 여부에 따라 미래에 거머쥘 자산의 크기 또한 크게 좌우될 것이다.
따라서 평소 늘 모든 자산군을 가치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결국 부자 되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를 지닌 모든 자산을 얼마나 정확하게 Valuation가치평가하느냐에 달려있다.
Thank you for all dear future readers!
내 미래의 자산은 Valuation에 달려있다, copyright in J curve Al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