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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Jan 12. 2023

빠르게 전문가가 되는 방법- 열심히 하지 않기

마인드 셋

필자는 웹소설 작가이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고, 그에 따라 웹소설이라는 콘텐츠의 소비도 덩달아 뛰어올랐다.

그 흐름을 타 필자도 웹소설을 접하고 공부하여 데뷔를 할 수 있었고, 지금은 한 출판사에서 스튜디오 작가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불과 1년만에 도달한 결과였다.

회사의 복지나 환경이 내 기준에선 훌륭하기에 직업 만족도는  높으며, 워라밸도 지켜져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가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에서 퇴직을 한다고 해도 내 생활비와 더불어 저축까지 할 수 있을 만큼의 수입을 벌어들일 자신감이 있다.


웹소설에 데뷔하기 위해 시장에 뛰어든 지망생이 10명이라고 하면, 2명 정도가 살아남아 데뷔에 성공하고, 그중에서도 1명이 3 작품 이상 내며 직업을 유지한다는 업계 정론이 있다.

필자는 일단 그 2명 안에는 들어간 셈이다.


위 내용은 자랑하고자 하는 의도도 아니고, 자랑할 거리도 아니다.

필자보다 많이 벌고, 스타 작가인 사람은 지천에 널렸다.

다만, 필자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한 분야에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나름의 전문가가 되었고, 전문가가 되거나 일을 성취하는 데에 있어 작은 팁을 알려주고자 한다.



열심히 하지 마라.



열심히 한다는 말에는 묘하게 땀방울 몇 개가 스며들어 있는 것만 같다.

잘 되기 위해 밤잠을 줄여가고, 자투리 시간에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어떻게든 이건 이루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정신을 집중한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 눈에 띌 만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알고 있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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