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 편지
하늘은 텅 빈 것이 아니라
푸른빛으로 가득 찬 것임을
한 자도 적지 않은 사연이
가을 하늘에 이미 빼곡하다
내 마음 가을 하늘 되어
가득 채운 편지 너에게 띄운다
소소(小笑)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늘 마주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삶의 소소한 모습과 풍경을 작은 미소 같은 시에 담아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