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련꽃이 피고, 개나리꽃이 피고, 벚꽃이 피고, 이제 또 진달래꽃도 피고, 제비꽃도 피고, 철쭉꽃도 피면 세상은 하양, 노랑, 연분홍, 빨강, 보라 알록달록 어우러 지고
누구라도 그러하듯 목련꽃이 지고, 개나리꽃이 지고, 벚꽃이 지고, 진달래꽃도, 제비꽃도, 철쭉꽃도 피던 대로 지고 난 후에도 알록달록하게 깨어나는 새벽하늘 내음 향기롭고
소소(小笑)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늘 마주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삶의 소소한 모습과 풍경을 작은 미소 같은 시에 담아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