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통합 멤버십'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많은 패션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통해 이러한 마케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데요.
이 아티클에서는 통합 멤버십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합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의 고객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하나의 멤버십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이 익숙하지만 오프라인의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소비층의 소비행태를 생각할 때 브랜드가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고객이 어디서든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브랜드와의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신규 고객 유치 비용(CAC, Customer Acquisition Cost):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20만 원~ 48만 원($150~$350)입니다.
고객 유지 비용(CRM, Customer Retention Management):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은 4만원~7만원($30~$50)으로 CAC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고객 생애 가치(LTV, Lifetime Value): 고객이 브랜드와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발생하는 총 매출입니다. LTV가 높을수록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만원에서 7만원으로 유지하는 기존 고객의 구매 확률이 60~70%라고 생각하면 신규 고객을 획득 하는 것 보다 기존 고객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봤듯 마케팅에 사용되는 평균 비용은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유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합 멤버십은 어떻게 비용을 최대 80%까지 줄여줄 수 있는 걸까요?
먼저, 통합 멤버십을 사용하면 고객의 온오프라인 행동 데이터를 통합하여 보다 정확한 고객 분석이 가능해지죠.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초개인화된 타겟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합 멤버십은 흩어져있는 마케팅 채널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복되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 고객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을 타겟팅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합 멤버십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를 유도하는데 기여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데이터 통합이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통합 멤버십이 마케팅을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이유부터, 멤버십의 중요성 사례까지 궁금하시다면 버클 블로그에서 전문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