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한 달하고 십 칠일(출간 계약까지)_1
안녕하세요.
24년 6월 17일 한국학술정보와 출간 계약(자비출판 X)을 한 남유복 작가입니다.
이번 연재북에서는 출간 계약까지의 여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24년 4월 26일 브런치 작가가 되었고, 24년 4월 30일 연재북 '갑자기 육아휴직을 쓰게 되었습니다.'를 발행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연재북은 12일 만에(24년 5월 12일 기준) 조회수 1만 5천 회를 상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세를 몰아 24년 5월 26일 출판사에 투고하게 되었고, 한 달하고 십 칠일만에 출간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교정/교열 진행 중이며, 출간까지는 약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4살(대학교 3학년) 때 4살 연상 누나를 만나 결혼하여,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육아휴직을 쓰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글 쓸 일은 없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구독자 수'에는 연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처럼 구독자수가 3명(출간 계약 당시)이라도 출간 계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브런치를 시작하는 작가님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메일 리스트가 필요하신 분은 'scudetto2024@daum.net'으로 메일 남겨주세요. 출판사 메일 리스트 201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스토리는 다음화부터 써 내려가도록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유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