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eve Jan 18. 2023

자존심

8/100day



“엄마! 오늘 누가 데리러 와??”

“엄마가.”

“아 왜~~~!! 아빠가 오면 안 돼?”


아 자존심 상해.


어린이집 등원하는 4살 우리 아이가

아침마다 매일 하는 말이다.


매일 들어도 자존심 상한다.


매일매일 자존심 상한 나는 그래도 니 엄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낭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