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eve Jan 27. 2023

커피

27/100day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데

문득 어제 먹었던 커피가 그립다.


어제 그 커피의 향

그 공간의 공기

함께 커피를 마셨던 사람들의 온기와 숨결

함께 나눴던 이야기, 웃음…

그 소소한 것들이 그립다


아마도 어제의 그 똑같은 커피를

다시는 마실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커서 이겠지.


추억으로 다시 돌아와 줘.

어제의 커피야~


오늘의 커피가 추억으로 사라지기 전에

뜨겁게 마셔주리라!



매거진의 이전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