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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2019년 9월 4일

by 낮은 속삭임

다섯 번의 여름이 지나가도

여전히 그 마음 그대로 남아 있다면

너는 어쩌면 다르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여지껏 너에 대한 애틋함을 지니고 있다면

그 마음을 이리 부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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