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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낮은 속삭임 Oct 09. 2024

시간 되면

2020년 8월 1일

만나자

밥 한번 먹자

커피 한잔 하자

단순하고 명쾌한 이 말에 붙으면

그저 무의미한 인사치레로 변해버리지

.

.

.

.

.

그래도 가끔은,

시간 되면

나를 그리고 그때의 우리를

기억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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