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숨을 참는다고 참아지나.
상황을 통제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꼈었구나.
그게 옳다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힘을 꽉 주었지.
숨은 턱까지 차고
결국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후
내쉬는 숨에
몸에 따뜻함이 전해져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
마주하는 것들을 받아들이며.
교직 생활 8년 차, 의원면직을 준비 중인 교사입니다. 이제 학교 밖으로 나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