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둑은
둘 대보다 지켜볼 때
훨씬 잘 보이지.
축구도 마찬가지
TV 화면으로 보면
공이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삶도 그렇지
내가 실행하긴 어려워도
조언하긴 쉬우니…
조금 떨어져서 보면
잘 보이는데
멀리서 보기란 왜 그리 힘든 건지.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