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인연은 훌륭한 경쟁자를 만나는 것

by 민케이




“ 훌륭한 경쟁자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가 한 말이다.



가끔 나는 경쟁자 즉 라이벌을 만나면 피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이왕이면 내가 제일 돋보이고 싶었기 때문에 굳이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불편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똑같았던 거 같다.


공부든 운동이든 회사에서도 경쟁자를 만나면 이기고 싶고


이기지 못할 거 같으면 회피하고 싶었다.



최근에는 테니스를 치면서 대회에 종종 나가는데


대회를 나갈 때도 참가인원들을 살펴보고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레 겁을 먹고 대회를 취소하기도 했었다.



사실 모든 분야가 같겠지만 경쟁자가 없다는 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


경쟁자가 없다면 내가 더욱 발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쟁가 있음에 내가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 된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경쟁자는 무섭다


하지만 점차 경쟁자와의 관계를 즐기려고 하고


또한 진다면 나의 약점을 깨우치고 보완할 수 있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하려고 한다.




나는 무수히 많은 경쟁자 아니 지금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경쟁자를 더욱더 많이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래야만 내가 더 단단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고


두렵지만 경쟁자의 장점을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지금부터라도 경쟁자를 두려워하거나 멀리하지 말고


톰 피터스 말처럼 축복이라 생각하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누군가 나를 좋은 경쟁자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와 있고 누군가가 나를 경쟁자로 생각한다면


나는 분명 어느 분야에서는 잘하는 사람으로 지칭된다는


뜻일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서의 1등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분명 사람은 본인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걸 잘 이해하고 발전해 나가는 사람이야말로


누군가에게 좋은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준비되었습니다.


저를 경쟁자로 생각해 주신다면 기꺼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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