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컷 만화] Ep11. 피자의 위력
최고라는 단어를 도출하기에 충분했다.
엄마 인생 3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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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 그곳에서 얻는 행복과 배움을
공유합니다.
Ep11. 피자의 위력
우리 아이가
"최고"
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처음으로 꺼낸 날.
그날은
아빠가
피자를 들고 온 날이었다.
퇴근한 아빠의 얼굴보다는
피자의 시선이 고정된 채로
아이는 싱글벙글
"아빠 이거 뭐야 이거??
이거 뭐예요 뭐야 뭐야??"
라며 속사포 랩을 날린 후
아빠가
"피자~"라고 하자
"최고야 최고!!"
엄지까지 치켜세우며
아빠를
아니 피자를
환영했다.
그렇다.
피자는
"최고"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꺼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