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컷 만화] Ep12. 마음 읽기

누가 엄마 마음도 읽어주세요 ㅠ

by 둥근해
엄마 인생 3년 차,
매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소중한 일상, 그곳에서 얻는 행복과 배움을
공유합니다.

Ep12. 마음 읽기



아이의 마음을 알아줘야 한다는 것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임신하고부터

쭉~ 접하고 있는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에서

배웠다.


"어머니는 공감이 빠졌어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지 않으시잖아요~"


"아 그랬어~

힘들었겠구나~

아~ 이래서 힘들었구나( 했던 말 똑같이 해준 후)

엄마라도 속상했겠다~(공감의 언어 표현하기) "


"그래도 그건 안 되는 거야(단호한 표정 발사!)"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 준 후(선공감),

잘 못된 것을 얘기해 주라는(후 가르침)

오은영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도는 해보고 있다.


초보 맘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은영선생님이 계셔서

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은영선생님의 솔루션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시는 게

난 대단하다고 본다.


그럼 우리 아이게게

적용해 보자.


왓???


적용이 잘 안 된다. ㅠ

사실 잘 적용했는지도

모르겠다.


후..

마음을 읽어줬다 생각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떼쓰는 아이를 보면

너무 오냐오냐 하고 있나.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 샘솟는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육아를 하며 느낀 점


정말.. 내 맘대로.

내 뜻대로 흘러가는 건

없다는 것.


sticker sticker

멘털이 붕괴~

오~멘붕~


육아를 하며 느낀 점.두번째는


'아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 사람이었나

아 내가 이렇게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었나'

하고 내면 속에 있던

새로운 나를 탐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것.


쉽지않은 육아속에서

오늘도 롤러코스터를 타듯

행복과 힘듦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 인정받고 싶

공감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것 같다.


그래서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 주어야 하는 건

아이건, 어른이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듯 하다.


누군가 내게

많이 힘들었겠구나~

오늘도 고생했네~

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토닥여 주기만 해도

오늘 하루를 살아갈

충분한 힘이 되는것 처럼.


마음을 읽어주는건.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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