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컷 만화] Ep11. 피자의 위력

최고라는 단어를 도출하기에 충분했다.

by 둥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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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1. 피자의 위력







우리 아이가

"최고"

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처음으로 꺼낸 날.


그날은

아빠가

피자를 들고 온 날이었다.


퇴근한 아빠의 얼굴보다는

피자의 시선이 고정된 채로

아이는 싱글벙글


"아빠 이거 뭐야 이거??

이거 뭐예요 뭐야 뭐야??"

라며 속사포 랩을 날린 후


아빠가

"피자~"라고 하자


"최고야 최고!!"

엄지까지 치켜세우며

아빠를

아니 피자를

환영했다.


그렇다.

피자는

"최고"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꺼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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