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는 않는 법이란다.
원래도 가난했지만, 나의 빈곤함은 25년 1월부터 닥쳐왔다.
내 인생은 왜 그럴까, 이직한 회사마다 월급이 밀리면서 셧다운 하는 것..
무려 이번회사는 설 전에 1월 말로 사업을 접는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아니 통보였다.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회사가 1년도 못되어서 망하는지.. 처음 경험해 보기에 너무나도 황당했다.
그렇게 나는 2월부터 놀고 있다..
일자리 사이트를 보곤 있지만, 어째서인지 내 파트 자리는 잘 나오지 않았다..
처음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금은 우울했다.
이 경험으로 실업급여도 신청해 보고 올초부터 여러 가지로 많은 것을 접하는 것 같다..
이 길이 맞는 것인가..
다시 내 전공으로 돌이 가야 하는 것인가..
매일 밤 데스노트를 쓸 때마다
고민을 하고 있다.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노래를 반복해서 들으며
로또를 사러 나간다..
아무래도 내 행복은 5000원의 복권인 것 같다.
결과가 보이진 않지만 그 행복으로 일주일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오늘을 내일을 한 달을 살아간다.
그것이 바로 중성녀의 가난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