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베르트와 게으른 학생
독일의 수학자 힐베르트는 엄격한 교수로 유명했다. 어느 날, 한 학생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
"그 학생은 수학을 포기한 겁니까?" 친구들이 물었다.
힐베르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어떤 학생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해서, 수학이 그를 잊어버리진 않지."
수학은 개인이 아니라, 인간 전체의 유산이었다.
“숫자로 세상을 읽고, 이야기로 세상을 잇다.” 통계를 공부하며 논리를 탐구했고, 수와 컴퓨터를 배우며 세상을 계산했습니다.인문학을 사랑하는 아날로그적 노마드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