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물미가 트면 다 알 수 있게 된다
얼마나 수학을 못하고 싫어했던가!
많은 문과생들이 지금도 그렇다고들 한다.
오죽하면 엄마들 사이에선 문과생이 수학 잘하는 게 최고라 할까.
수학 잘하는 이과생들과는 아예 비교 불가, 문과생들끼리 때 우열을 가리는 과목이 수학이란 뜻이겠지.
어른이 되어서 젤 좋았던 게 수학을 안 하는 거다.
태교 한답시고 수학 문제 풀 때 나름 재미있었지만, 도로 그 시절도 돌아간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다.
지금도 내 악몽은 수학 시험 보는 거다.
으~~~~
@nomoresmoke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