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글 Oct 12. 2022

블로그 키워드 찾아보는 요령

키워드가 핵심

블로그에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냥 소소한 내 이야기를 쓰는 것도 있겠지만 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일상을 공유하는 SNS의 역할을 했던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간단하게 일상을 공유하거나 나의 생각을 올렸을 때 별다른 노력 없이도 다른 사람들에게 편히 전달되는 수단이 나온 이후 블로그의 역할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바뀐 블로그의 역할


이제 블로그는 인터넷에 수없이 많이 퍼져 있는 정보들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는 일상, 맛집, 여행 후기 등의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앞에서 말한 주제들보다는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더 큽니다.


그 밑바탕에는 구글 애드센스라는 부수입을 올리는 수단이 있기 때문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순수히 글쓰기만을 좋아한다면 티스토리를 할 것이 아니라 브런치를 했어야죠. 아무튼 그렇게 약간이라도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블로그에는 어떤 글을 써야 할까요?


당연히 사람들이 찾아볼만한 글을 써야 합니다. 즉, 키워드를 아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글쓰기를 아무리 잘한다고 할지라도 키워드를 잘 잡지 못하면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은 매우 드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브런치가 그런 모습이죠. 글은 잘 쓰는데, 검색 유입을 위한 글쓰기는 어렵죠. 브런치도 구글 검색에도 노출이 되는 등 검색에 잘 노출이 되는 편인데도 말이에요.


블로그 키워드 찾기


블로그는 그래서 이제는 키워드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곳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남들보다 키워드를 더 잘 잡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키워드를 잘 확인하고 써 봐야 합니다.


키워드를 찾는 요령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따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주제 찾는 요령을 알고 있어야 키워드를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제나 키워드를 잘 고르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습니다. 키워드 관련된 사이트 중 한 곳을 추천해 보기도 합니다.



브런치의 취지는 매거진이나 브런치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한 글을 써 보라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브런치 작가 모두가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네이버에서 하는 프리미엄 콘텐츠처럼 브런치도 브런치북 출간 프로젝트 외에도 굳이 책으로 엮지는 않더라도 글이 매우 좋은 분들은 구독자들을 모아서 약간의 부수입을 발생시키면서 글을 쓸 수 있게 해 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브런치로 검색되는 글을 쓰고 싶은 분들도 제가 언급하는 내용을 조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브런치도 구글 검색에 노출이 되고요 (모든 글이 노출되지는 않더군요) 네이버 검색에도 노출이 됩니다 (이 역시 모든 글이 노출되지는 않음)


내가 공들여 쓴 글이 검색에도 노출이 되어 읽히는 것이 글쓰기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 글의 구글 검색 유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