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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선
생긴대로 살아
by
정원
Dec 31. 2022
생긴대로 살라고?
그런데,
내가 생긴 모습이 어떤지
어떻게 알아.
지금이 내 진짜 모습이
아닐수도 있잖아.
나는 지금 나를 찾는 중.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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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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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그 모든 것을 맑고 둥글게 해내고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과 기쁨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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