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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을 쓰는 작가 Sep 14. 2024

행복

끄적이는 시

<행복>


잡힐 듯 잡히지 않은

슬픔의 극락  느끼는 희열

정도를 가늠할 수 없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살며시

내 삶에 스며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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