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리학관 May 02. 2024

기분이 바뀌려면 일상이 변해야 한다

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 심리학관

기분이 바뀌려면

일상이 변해야 한다.


* 아무리 약을 열심히 먹는다 해도

* 생활이 건강하지 못하면 우울증은 낫지 않음


(활기가 생길리 없는 불건강한 생활)

* 아침에 눈을 뜨고도 침대에 계속 누워 있기

* 밥 때가 되어도 대충대충 배만 채우듯이 식사하기

* 시간이 날 때마다 방안에 틀어박혀 스마트폰만 보기


골방에 틀어박혀

"나아지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대하는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 무리입니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경험 중에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타자와의 만남이고,

그 다음이 공간 체험임


(TIP)

*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하기 :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는 이가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법 중 하나


* 공간이 달라지면 사람도 달라집니다.

* 일상을 담는 공간은 우리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무심코 하는 행동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 나를 둘러싼 맥락을 바꾸는 건

정체성을 변화시키려는 시도

* 새로운 장소에 나를 옮겨놓는 건

달라지겠다는 결심의 실현


* 인간은 환경과 상관없이

순수한 영혼의 의도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 인간은 공간적 존재입니다.


(CASE)

* 공원 옆으로 이사한 A님 : 시키지 않아도 혼자 나가서 공원에서 바람을 쐬고 돌아옴

* 유기견 봉사 동호회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B님 :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가기 시작함

* 집안 곳곳에 책을 놓아둔 C님 : 독서량이 늘어남

* 먹방 프로그램 시청을 끊은 D님 : 폭식에서 벗어나기 시작함


*******************************

<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삶의 중심이 잡히는 감정관리수업.

"나에게 먼저 다정한 사람이 되세요"

불안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 저자 :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매거진의 이전글 신규 리더의 실수: 내 실력을 제대로 한번 보여주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