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정태익 책 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아직 부동산투자에 대해 관신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동산투자의 필요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어필한 책인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알게 되어 유용했다.

가장 유용했던 내용은 “왜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느냐”에 대한 내용이었다.

항상 이게 무슨 차이인지, 왜 오피스텔은 가격이 오르지 않는데 아파트는 오르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   

주로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지 내에 놀이터, 헬스장등의 편의시설이 구성되어 있다(법적 의무)

대단지로 구성되어 관리비를 내기 때문에 항상 관리사무소가 있고, 아파트 계단이나 공용공간에 시설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관리비를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고 그래서 아파트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베란다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비해 같은 평수라 하더라도 공간적으로 넓다.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그 희소성이 더 잘 유지가 된다.

또한 어떤 부동산이 좋은지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 정도를 얻을 수 있었다.   

     우선 실거주가 가능한 내 집 마련부터 하자     : 지금 당장 실거주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선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투자를 한답시고, 지방에 싼 빌라를 여러채 사는 것보다 똘똘한 한채, 내집 한채가 더 유리하다.

     직주인접, 인프라     : 이제는 “서울”이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주택으로써의 역할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 직장과 가깝고, 주변 인프라가 좋은 것

     수요와 공급을 잘 살펴라     :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수요>공급이여야하는 데,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있는지, 가구수가 늘거나 줄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