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대학원생의 직장 생존기 no.4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길을 왔는 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출처: 네이버 VIBE 제공 조용필 <꿈> 中
조용필 가수가 직접 작사를 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혀져 있고,
서울에 상경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실린 신문기사에 영감을 받아 작성했다고 한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태연의 버전은 드라마의 분위기와 더욱 어울리게 재해석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아직도 꿈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그의 노래를 들으면 꿈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요동치고,
일시적 직장인으로서 회사를 왔을 때, 그리고 아직 점심시간에 종종 듣는
“대학원 졸업하면 뭐 하실 거예요?” 질문이 생각난다.
누군가는 이 질문에 정말 명확하게 대답을 하는 반면, 누군가는 다르게 답할 것이다.
어쩌면 나와 같이 “모르겠다” 라고.
이 대답은
나 또한 동경하던 화려한 삼성역이라는 곳에 왔지만, 가사 속 주인공처럼 뜨거운 눈물을 먹었으며.
아직도 꿈이라는 단어를 공부 중이기 때문이다.
다만, 회사라는 조직에 있어보며, 대학원생으로 소속되어 보며, 계속 실전 체험을 하면서
나 그리고 내 꿈 모두 성장 중이다.
그럼, 자신있게 어깨 쫙 펴고 다음 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