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찌는 항상 大자로 누워 잔다. 하루는 딸아이가 다소곳이 자라며 다리를 모아주는데, 단잠을 깨운데 대한 화가 난 심정을 눈빛으로 전달한다.
개가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을 지을 수 없고 사람의 감정이 투영되는 것이라는 의학적 설명이 있지만 과연 그런지 잘 모르겠다. 개와 함께 하다 보면 분명 웃는 표정이 보이고 삐진 표정도 보인다.
입 모양이야 원래 그렇게 생긴 것이지만 분명 눈이 웃고 있지 않나?
매일 반도체문서를 읽고 쓰고 다듬으며 좌뇌를 혹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동물과 영화, 영어 공부, 폭폭한 삶에 관한 글을 쓰며 우뇌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