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모든 오감으로 기록하느라
시덥지 않은 카메라는 손에 들지 못했다.
그를 눈으로 담고
향기를 새기고
그의 언어를 만진다.
오늘은 더 예쁘다는
상투적인 말에
잠시 젖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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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35 | Kodak color plus 200, 35mm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